CTS 뉴스방송

북한 복음화와 남북한 평화 통일을 위한 제6회 남 · 북 조찬기도회가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정관계 주요인사와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는 “남, 북한의 문제는 정의와 공평의 원리가 아닌 사랑과 용서의 원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전하며, 핍박과 굶주림 가운데 있는 북한동포를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보낸 축하문이 대독됐습니다. 강영섭 회장은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이 한맘으로 기도하며 통일의 장벽을 넘자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사일 시험발사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북한 지도자들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