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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공회의 ‘21세기 찬송가’

2006-06-27

지난 10년 동안 논의됐던 한국찬송가공회의 ‘21세기 찬송가’가 각 분과의 심의와 곡 선정 작업을 모두 마치고 제작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한국찬송가공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21세기 찬송가 곡 선정 완료 통보를 받고 빠른 시일 내에 찬송가 제작에 착수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새로 제작될 예정인 찬송가는 모두 642곡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보다 84곡이 추가됐으며 외국곡 중심이였던 기존 찬송가들에 비해 한국인 작품도 많이 실려 가장 한국적인 찬송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김우신 장로 / 한국찬송가공회 공동총무

특히 21세기 찬송가는 현재 국내에서 애창되고 있는 CCM 15곡을 첨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시대별, 나라별로 작곡자를 분류해 색인한 점과 젊은 성도들이 즐겨부르는 찬송가도 삽입한 것이 기존 찬송가와 차별된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상권 장로 / 한국찬송가공회 공동총무

한국찬송가공회는 개편작업을 위해 지난 10년간 200여명의 전문가가 동원됐으며 300여회 제작회의를 통해 검증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찬송가로서의 역할은 물론 예배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우신 장로 / 한국찬송가공회 공동총무

21세기 찬송가는 다음달 3일 교단장협의회 편집회의를 거쳐 오는 10월경 초판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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