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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평화 생명문화 한마당

2005-08-18

핵으로 평화를 이루려했던 1945년, 우리 민족은 광복을 얻었지만 동시에 수십만명의
원폭피해자가 생겨났고 아직도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핵 없는 세상을 희망
하며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던 ‘반핵 평화 생명문화 한마당’을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까치를 STOP이란 글자에 꽂으며 다시는 핵으로 인한 고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핵’을 반대하고 진정한 평화를 모색해보는 ‘반핵 평화 생명문화
한마당’이 한국교회 여성연합회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INT 홍순자 회장/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평화를 염원하는 국악찬양으로 문을 연 행사는 재일대한기독교전국교회여성연합회
재일동포 2세들의 답가로 화합의 장을 이뤘습니다.

INT 김신영 회장( 재일대한기독교전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여성하고 연대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쓰실지 모르지만 우리가
재일교포로서 평화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심포지움에선 강정민 핵공학박사와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 등이 강의에 나서
핵무기와 원폭피해자의 실상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북핵문제와 원폭피해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본 이번 행사는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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