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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광성교회 신축

2005-08-11

교회건축을 이뤄나가는 모든 과정에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평신도와 교역자가 하나됨을 이룬 교회가 있습니다. 다음달 입당예배를 앞두고 있는 일산 광성교회를 류인수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사방으로 펼쳐진 별 모양의 지붕은 복음을 널리 전하기 위함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찜질방까지 갖춰진 이 건물은 일산광성교회입니다.
INT 정성진 목사/ 일산광성교회
“ 교회는 지역사회의 중심센타가 돼야되고 교회 하나가 있음으로 지역사회가 거룩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회가 돼야한다 그러기위해선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들어와서...”

교회 건물을 짓기까지 모든 과정에 성도들이 처음부터 함께 참여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열린 제직회를 통해 건설회사를 정하고 건물 디자인과 교회
로고등 모든 과정을 성도들이 직접 결정했습니다.
INT 손홍일 (장로,일산광성교회)
“많은 성도들이 응모된 건축들을 보고 가장 특이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선택해..”
INT 윤미숙 (집사,일산광성교회)
“당회장이나 목사님의 개개인의 의견보다는 집사님들의 각각 의견들이 다 수렴이 돼서
이렇게 완성되게 된것에서...”특히 성도들이 새 성전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회 체육관은 교인들이 손수
그린 타일들로 꾸며집니다.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쁨에 성도들의 마음은 들뜹니다.
INT 김상수 (집사,일산광성교회)
“세 성전에 제가 그린 그림이 교회에 걸릴 것을 생각하니까요 가슴이 벅차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평신도가 중심이 된 교회로 개혁을 이뤄낸 일산광성교회.
교역자와 평신도가 쌓아온 8년간의 두터운 신뢰는 드디어 성도들의 손으로
일산광성교회 새 건물을 완성해냈습니다.

INT 정성진 목사/ 일산광성교회
“교인들이 신이 나야 하니까 모든 교인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서 투표를 통해서 진행해왔습니다. 신명나는 교회, 하나님의 성령이 춤추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하는 그 기도가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CTS 뉴스 류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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