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휴가철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전국의 교회 사모 500여명이 금식기도를 하고자 모였습니다. 개인의 영적 각성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열기가 대단합니다.

지난 6월 개최된 목회자들의 비상특별21일구국금식기도회에 이어 이번엔 전국의 교회 사모를 대상으로 에스더 3일 금식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김영기 사모 (임마누엘교회)
성영옥 사모 (새은혜교회)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 이상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모들의 영성회복에 중점을 두고 교회와 민족에 대해 주어진 사명을 다짐코자 마련된 겁니다.

김찬양 목사/ 에스더 3일 사모금식기도회 준비위원장

기도운동본부는 앞으로 신학생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요나 금식기도회와 직분자를 위한 스데반 금식기도회, 교역자와 평신도를 위한 니느웨 구국금식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입니다.

엄신형 목사/ 에스더 3일 사모금식기도회 대회장
에스더와 같은 결단을 갖고 모인 사모들의 뜨거운 기도 속에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