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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 교회 초청 여름 성경학교

2005-07-29

여름방학이면 교회마다 여름성경학교가 일제히 시작됩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열기 어려운 교회들이 많은데요. 미자립교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꿈을 심어주는 곳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CTS 전남방송 노찬영 기잡니다.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무지개 우산을 든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어린이들은 잔뜩 기대에 찬 얼굴로 꿈의 학교로 입장합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20여 미자립교회 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강은자 전도사(순천포도나무교회)

답답한 교실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꿈의 학교.시원한 물속에서 신나게 물장구치면서 무더위도 싹 날려보냅니다.
고리던지기와 줄다리기, 줄넘기 대회로부터 미꾸라지 옮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놀이마당은 몸과 마음을 믿음 안에서 다져줍니다.

신정 목사(광양대광교회)

광양시민광장에서 열린 꿈나무축제에선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와 워십공연이 펼쳐졌고 율동과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눴습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 축구팀 선수들이 그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싸인회모습 영상으로 보여줄 것!)

이정운(26세, 전남드래곤즈)

말씀을 통해 그 속에서 꿈을 꾸게 해준 꿈의 학교.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매달고 날아오른 풍선처럼 어린이들이 큰 비젼을 갖고 펼쳐나가길 기대합니다.

CTS 전남방송 노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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