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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초대

2005-07-29

매주 목요일 밤이면 시내 한 중심부 그것도 대형 극장에서 젊은이들이 말씀으로 도전을 받는다고 합니다. 세상과 교회를 잇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요.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명 극장집회라고 불리는 ‘사랑의 초대’가 시작된 것은 지난 1월입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사람들은 벌써 8백여명 이상이 됐다고 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시작되는 사랑의 초대는 새로운 형태의 선교프로젝트입니다.
극장집회는 영화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안과 위로를 전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종훈(16) 몽탄중학교
권소영(16) 몽탄중학교
이재철 목사 /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극장 역시 방학과 휴가로 인해 최고의 성수기를 맞고 있지만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상영관이 부족한 시기임에도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예배만큼은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은아 권사 / 서울극장 대표

무엇보다 극장집회는 말씀으로 도전받는 시간으로 꾸며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가 믿는 자의 손을 잡고 함께 찾아온 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사랑을 갈구하길 소망한다는 고 권사의 바램처럼 극장집회가 전국 극장으로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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