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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우암교회 늘푸른제자학교

2005-07-28

최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노인 문제에 대한 모색이 시급해지고 있는데요.그런데 청주의 한 교회에서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제자학교를 개설함으로써, 특히 노인 정체성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수 기잡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자살율은 20년 새 다섯 배나 증가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혼자 살다보면 삶의 회의를 느끼기 쉽다는 것이 그 이윱니다.

지난 20년간 독거노인을 포함한 비친족가족 비율은 1980년대 5.1%에서 2000년대엔
무려 17.5%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 사역에 대한 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 우암교회는 매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늘푸른제자학교를 개설하며 지역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분희 권사(청주우암교회)

예배 중심의 QT와 각 조별 모임 외에도 현업 전문인을강사로 한 강의시간,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은 기독인 뿐만 아니라 비기독인에게도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황리연(충북 청주시 율량동)
윤성심 권사(청주 우암교회)
이찬호 목사(청주우암교회 부목사)

노인 인구 500만 시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사회 복지 문제가 불거져나오는 요즘, 교회 안에서의 노인 전문
프로그램이 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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