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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 지도만들기

2005-07-26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를 설립하고 본부장에 한국교회 사학자인 김수진 목사를 위촉했습니다. 해마다 유실되고 있는 기독문화재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한국교회가 기독교 120년의 문화재 발굴과 보전에 대한 강한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기총에서 설립한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는 한국교회가 기독교 역사를 올바르게 보전하고 옛 선교사들의 정신을 후대에 전수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초대 본부장에 선임된 한국교회 사학자 김수진 목사는 기독교 문화재 발굴과 보전은 물론 기독문화재 도록을 만들어 유실된 문화재와 훼손된 역사적 장소를 복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진 목사 /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 본부장

아울러 현재 불교와 유교만이 등재돼있는 문화관광부에 기독교 문화재도 등록시켜 법안상정과 예산책정이 이뤄지도록 해나갈 방침입니다.

박정규 목사 /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 총무

한편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 위해 위원회로 승격될 예정이며
아울러 지역별로 기독문화재에 관심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촉해 지방 기독교 문화재 지킴이와 연대해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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