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침례교세계연맹, BWA는 현지시각으로 26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107개국 1만5천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세계연맹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생명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 지원과 청소년 사역의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이 논의되며 세계 음악콘서트와 여성지도자 회의 등도 이뤄집니다.

특히 30일에는 지난 2000년 아시아인으로 처음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에 선출돼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장환 목사와 새 총회장으로 취임하는 데이비드 코피 목사의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침례교세계연맹에는 전 세계 2억 명의 성도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선교와 인권문제, 기아대책 등 지구촌 곳곳에서 선교와 구제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