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어제 (30일) 2박 3일 일정으로 폐막된 가운데 오는 2007년 5월 27일 개최될 백주년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백주년 향한 성결교회 백만성도와 함께 가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성총회는 총회 마지막 날인 어제 (30일) 헌법개정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으나 지역총회 폐지부분과 여성안수 허락에 따른 법 조항만 조정하는 선에서 헌법개정안이 처리됐습니다.

또한 지역총회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와 다른 법조항은 내년 총회에서 다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성총회는 앞으로 백주년 사업 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해 백주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함에 따라 부서신설 등 후속조치가 마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