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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결과

2005-06-30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교단사상 처음으로 한기총과 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새롭게 번역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서울신학대학에서 ‘44개 지방회 7백 8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성 제 99차 총회는 총회 셋째날인 오늘 (어제) 회무처리를 통해 신학교육 정책위원회에서 보고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새롭게 번역한 것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일부 총대들은 오는 9월 타교단의 총회 결의를 보고 나서 결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연구와 번역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다수 총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 번역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에 개최될 장로교단들의 주기도문 사도신경 사용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기성 총회는 어제 (29일) 총무에 현 총무인 김운태 목사를 다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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