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늘(어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시상식을 갖고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농어촌과 중소도시 그리고 대도시와 특수사역 등 네 개 분야로 나뉘어 선발됐으며, 도고중앙교회, 일산은혜교회, 성터교회 그리고 둥지교회 등 모두 10개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교회는 결식아동지원사업과 노인대학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교회와 농촌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은 2월부터 3월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28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14명의 심사위원과 각 교단대표들로 구성된 명예심사위원이 서류심사와 실사 방문을 통해 선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