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1세기찬송가의 발행을 앞두고 수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일부에서 수정작업이 끝나는 대로 조속한 발행을 요청하고 있어 발행시기가 언제로 결정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찬송가공회는 21세기 찬송가 발행을 위해 현재 수정작업을 끝내고 새로운 곡을 추가하기 위한 곡 선별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찬송가공회 김우신 총무는 21일 열린 찬송가위원회 총회에서 새로운 곡 선정을 위해 현재 전문가들로부터 작곡을 의뢰해 마지막 편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우신 장로 /한국찬송가공회 총무

찬송가공회는 오는 5월 2일 총회 전까지는 모든 작업을 완료시키됐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합동총회는 수정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발행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동안 작업이 충분히 된 만큼 발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서기행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기독교서회도 21세기찬송가가 하루빨리 발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곧 이사교단에 조속한 발행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입니다.

그러나 각 교단마다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오는 9월 교단 총회 후에나 발행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