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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책협의회

2005-03-21

한기총이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갖고 연합회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한기총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합회의 방향을 교계연합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한기총의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15년을 평가하고 정체성확립과 함께 정책개발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었습니다. 예배 후에 시작된 기조발제와 토의를 통해 한기총의 미래 방향을 심도있게 토의했습니다.

한기총은 먼저 교회협과의 통합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3.1절 행사나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재난구호나 사회봉사 사업도 교회협과 공동으로 해나갈 방침입니다.

이정익 목사 (한기총 일치위원장)

또한 교회 본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섬김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손인웅 목사 (한기총 복지위원장)

이밖에 사립학교법 등 사회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북한문제와 교회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한기총은 이번에 모아진 정책을 장단기 계획에 반영하고, 위원회 중심으로 주요사업이 마련되면 바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성규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그 역할을 감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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