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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학대 교사 아카데미

2005-03-14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해 교회학교 교육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 중심에 교사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는 신학대학과 연계해서 교사 아카데미를 열고 있습니다.
cts 전남방송 김안나 기잡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신세대와 그들의 문화 속에 교회와 교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좀 더 전문화된 교사를 양육하기 위한 교사 아카데미가 광양 동시찰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강의가 진행 중인 광양대광교회는 광양지역 500여명의 교사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양은승 운영위원장 (광양동시찰 교사대학)

그동안 단순 세미나나 부흥회 등 일회성으로 그쳤던 교육과는 달리 이번 아카데미는 호남신학대학교와 연계해 2년 동안 지속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호남신학대학교로부터 수료증도 받게 됩니다.

차종순 총장 (호남신학대학교)

성경개론, 교사론 등의 주 강연이 끝난 후에는 사역별 교육이 시작됩니다. 청소년 상담, 레이크레이션, 찬양 율동 등 다양한 선택강좌를 통해 교사들은 각자 은사를 발견하고 특정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김정현 (교사, 광영금호교회)
김희영 (교사, 광양대광교회)

아이들의 바람직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자질은 더욱 중요합니다. 신앙 위에 보다 실력 있는 교사를 배출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땝니다.

CTS 전남방송 김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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