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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21세기 목회 패러다임

2005-03-14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오늘 ‘목회와 새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와 발표회를 가졌습니다.김용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변화하는 21세기에 맞춰 바람직한 목회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습니다.
발제에 나선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셀 교회’를 제시하며 교회 내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삼지 목사 / 제자교회

아울러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는 21세기 목회 키워드는 ‘복지’라고 언급하며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는 일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각 교회에 맞는 복지를 실천해 갈 때 건강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권태진 목사 / 군포제일교회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사회의 도덕적인 타락이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다는데 주목하고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21세기 목회는 교회의 교회됨을 강조하는 기본 사역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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