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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지은 CTS 사옥

2005-02-23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노량진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인해 준공감사예배까지 드릴 수 있게 됐는데요. 건물벽돌 한장 한장마다 깃들어 있는 성도여러분들의 사연을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TS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가 2년3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습니다. 기독교 TV 멀티미디어 센터는 지상 13층과 지하 2층 건물로 최신 방송시설뿐 아니라 아트홀 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한 차원 높게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성도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신실한 신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이정임 권사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헌금에 동참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정임 권사 / 성심교회

또한 의류행상을 하며 푼푼히 모은 돈을 성금한 강을기 장로는 자신의 생계는 돌아보지 않은채 영상성전 건축 모금에 동참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강을기 장로 / A 교회

이 외에도 청주 지역에서는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조재영 할머님께서 평소 기독교TV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며 소중한 성금을 본사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이 기독교TV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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