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제와 오늘(21일과 22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교회협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그리스도 우리에 평화, 해방 60년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회협 정책협의회는 강연과 조별토의 등을 통해 그동안의 한국교회 역사참여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사회참여와 책임부분에 대해 집중 토의했습니다.

또한 토론을 통해 교회협의회가 최근 들어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인권위원회와 교사위원회 등 핵심위원에 전달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