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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의 연합 ‘예배하는 사람들’ 캠프사역 펼쳐

2023-01-25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대전 스튜디옵니다. 인적 물적 자원부족으로 시즌 사역의 어려움을 겪는 비전교회들이 연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중학생부터 청년까지, 8개 비전교회가 모여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캠프를 개최했는데요. ‘예배하는 사람들’ 미니스트리와 함께하는 예배현장을 김예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찬양의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강대상 앞에서 예배하는 학생들
중학생부터 청년까지 8개의 비전교회가 연합한 RE:MARK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또래와의 신앙교제, 그리고 예배를 통해 영적 갈급함이 채워집니다. 

INT 김가영 청년 / 천안 이웃사랑교회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저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고 하나님을 잃었던 시간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캠프에서 정말 믿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왔었고 제 또래도 많이 만나서 은혜를 같이 나누고 저를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던 것 같아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우리의 정체성을 세우자는 ‘체크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MBTI특강, 쿠킹콘테스트, 비전특강 등 교회의 공동체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하는 이들에게 연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김영민 목사 / 대전 더행복한교회 
교회를 세워가는데 있어서 정말 가장 미안했던 것이 바로 다음세대를 향한 미안함이었습니다. 작은 교회들은 너무나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영적인 풍성함에서 배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해서 (다음세대에게) 참 미안해하고 있던 과정 중에,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하는 뜨겁고 준비된, 그리고 기획된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누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담임목사로서 굉장히 기쁘고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년 비전교회와 젊은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시작된 ‘예배하는 사람들 미니스트리’는 의미있는 신앙적 교제와, 목회자의 소명을 다시금 결단하기 위한 RE:ACTION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올해 첫 겨울 사역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re:mark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INT 김근수 목사 / 예배하는 사람들 미니스트리
RE:MARK 캠프는 올해 처음 한 것이었고요. 그 전에 RE:ACTION이라는 콘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이 콘퍼런스는 큰 콘퍼런스는 아니고요 저희 젊은 목회자들, 특별히 비전교회들, 개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사역자를 초청해서 우리가 어떻게 코로나 시대에 모일 수 있을지 또 우리의 사명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다시 우리가 취해야 할 액션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기 위해 모여진 콘퍼런스였습니다. 열심히 다시 일어나길 소망하면서 함께 했습니다. 

비전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를 바로 세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건강하게 섬길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는 ‘예배하는 사람들’ 이들의 움직임이 교회와 성도의 영적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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