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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성도를 위한 신앙 나눔 활동

2023-01-24

앵커: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는 성도들에게 또 다른 나눔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명절을 경건하게 보낼 수 있는 신앙 활동입니다.

앵커: 각 교회에서는 가정 예배지를 나누어 주어 추도예배 길라잡이에 나섰습니다. 또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추모행사와 저녁 집회를 마련한 곳들도 있는데요. 설맞이 성도들에게 올바른 신앙 생활 돕기에 나선 교회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설을 맞아 각 교회들은 성도들의 경건생활 돕기에 나섭니다.

우리나라 전통 방식인 제사보다, 보다 성경적인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먼저 대표적인 풍경은 가정 예배지를 배부해 설 명절에 나선 성도들을 돕습니다.

새문안교회는 주일 예배가 끝난 예배당 앞에 예배 순서지를 배부했습니다.

연신교회는 온라인으로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를 배부해, 경건한 설맞이 풍경을 마련했습니다.

광림교회는 명절 가정 예배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주보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를 업로드했습니다.

설날 제사 드리는 대신 성도를 대상으로 추모 예배를 마련한 곳도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날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오산리 기도원 공원묘지와 크리스천 메모리얼파크에서 성묘 오는 가족을 위한 추모 행사입니다.

특별 저녁 예배를 준비한 곳도 있습니다.

연세중앙교회는 청년과 대학생 연합 축복 대성회를 엽니다. 또 창작 뮤지컬을 상영해, 전도 켐페인도 벌입니다.

한소망교회는 설명절을 맞아 주일성수를 위한 특별 저녁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선물도 전달합니다.

설을 맞아 성도들에게 신앙과 은혜를 나누는 특별한 현장이었습니다. CTS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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