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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든든히 서는 세상! 다음세대 세우는 원주청년관

2023-01-18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CTS 대전 스튜디옵니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운 세상 가운데 청년들을 응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산하 기관인 원주청년관인데요, 카페와 영상 스튜디오, 탁구장과 채플실까지. 다음세대가 즐기고, 꿈꾸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이 든든히 서는 세상을 꿈꾸는’ 원주청년관을 손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원주시의  시민과 특별히 청년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원주시 일산동에 위치한 원주청년관입니다.
 
1958 년 원주시의  감리교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된 원주청년관은 현재까지 지역의 청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품고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INT 임현호 목사  / 원주청년관 관장
원주청년관의 슬로건이  ‘청년이 든든히 서는 세상을 꿈꾼다 ’입니다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하여 한발 더 내딛는 데 작은 힘이나마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 원주청년관의 존재 이유입니다
 
카페 이외에도,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청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탁구장에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채플실까지, 원주청년관은 다음세대와 함께하기 위해 청년관의 모든 공간을  개방했습니다.
 
특별히 비대면 시대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화와 책 소개 콘텐츠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은 원주청년관이 다음세대에게 다가가는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해외문화탐방과 풋살대회, 문화콘서트와 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 등을 통해 원주청년관은 청년들이 연합하며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소통의 장 또한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임현호 목사  / 원주청년관 관장
청년들이 주눅 들지 않고 요셉처럼 불굴의 신앙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가정과 교회 사회 공동체에 큰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일꾼으로 우뚝 설 수 있기에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교회와 지역, 다음세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원주청년관은 오늘도 다양한 모습의 옷을 입고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손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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