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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 연 5.34%, 10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2022-11-30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10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한 달 새 0.19% 포인트 오른 연 5.34%로 2012년 6월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연 3.7%에서 4% 금리의 안심전환 대출이 취급된 데다 일부 은행이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신 잔액 기준 코피스 연동 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질임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9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약 41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 넘게 올랐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오히려 2%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 근로시간은 지난해보다 5시간 늘어났으며 사업체 종사자 수도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다음 달 20일까지를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가금농장 등을 대상으로 오염원 제거를 위한 소독과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올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을 보면 예년과 비교해 위험도가 3배 넘게 높은 상황”이라며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특수교육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충합니다.

교육부는 특수학교와 학급을 다양화해 학생 중심으로 특수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유치원 특수학급을 400개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유치원도 8개에서 17개로 확충하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학급에도 특수교사 배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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