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성탄트리점등 전국에서 잇따라

2022-11-29

앵커 : 전국 각 지역에서도 성탄트리 점등식이 잇따라 열렸는데요. 

앵커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의 불빛이 도시 곳곳에 밝혀졌습니다. 배진우 기자가 전합니다.

CTS 대전방송이 대전광역시서구기독교연합회, 대전시장로연합회와 함께보라매공원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점등식에는 교계 인사들과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백용현 목사  / 한빛교회
우리의 소망을 세상과 사람에 두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둠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이 성탄 트리의 불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영원한 구원자가 되시는 것을 소망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특별공연,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습니다.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앞두고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습니다.
 
성탄트리 점등예배에서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동하 목사는 “기쁨과 소망이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탄트리 제작에는 전주시 40여 개 교회가 동참했으며 높이 15m, 폭 9m의 성탄트리는 내년 3월까지 설치돼 있을 예정입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설교에 나선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이 어두운 세상을 그늘지게 한다”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성기연 대표회장 지광복 목사는 “성탄트리의 불빛 같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구 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열었습니다.
 
대구 동성로 번화가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교계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 축포와 함께 성탄의 빛을 밝혔습니다.
 
INT 이건호 목사  /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빛이신 예수님께서 모든 어두움을 빛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 대구 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이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는 우리 귀한 시청자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어, 가수 하림과 헤리티지, 아델포스찬양단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창원기독교연합회와 마산기독교연합회가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예배에서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제인호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축하공연과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창원 시청 광장 앞에 세워진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밝힐 예정입니다. CTS뉴스 배진웁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