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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동아리 알림제 ‘의정부CCC’를 알려요

2022-09-29

앵커 :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점차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데요. 캠퍼스 현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앵커: 캠퍼스 복음화 현장도 예외든 아닌데요. 대학교 선교 동아리 활동을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송은주 기자입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아리를 알리고 소개하는 동아리 알림제가 한창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붐비는 곳은 의정부 CCC 동아리 부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INT 박대영 목사 / 의정부 CCC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할 수만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복음도 전하고 또 이제 CCC도 전하기도 하고 오늘 같은 경우도 이렇게 전하면서 꽤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됐네요

부스는 퀴즈를 풀려고 모여든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퀴즈는 4포인트 퍼즐. 문장마다 4개의 심벌을 붙여가며 정답을 맞히는 겁니다.

동아리 부스에는 전도 카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드에 있는 큐알 코드를 핸드폰에 입력하자 네 가지 심벌의 의미와 전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 큐알 코드가 있어요 이곳에 (핸드폰 렌즈)를 갖다 놓으면 볼 수 있어요

이 모든 순서를 마치면 기도 제목도 적어봅니다. 상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물고기를 떠올리게 하는 붕어빵. 학생들은 상품으로 받은 붕어빵을 핸드폰 사진으로 기록하며 오늘을 기억합니다.

또 다른 캠퍼스. 의정부 CCC는 동아리 알림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데 열심입니다. 부스를 이용하고 활동 참여한 학생만 200여 명. 뽑기와 팝콘 등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INT 김영우 대표 순장 / 경민대학교
십자가 물음표라는 심벌을 가지고 거기에서 이야기를 풀어주면서 친구들에게 한번 복음을 가볍게나마 전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중에서 한 열댓 명 정도는 다음에도 함께 참여해서 같이 뭐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함께 얘기해 줬어요

의정부 CCC 박대영 목사는 “한국 교회가 캠퍼스 사회에 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국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 캠퍼스와 연합하고 대학 기독청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대영 목사 / 의정부 CCC
특별히 캠퍼스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대학 청년들이 더 잘 성장되고 준비가 되었을 때 결국은 한국 교회까지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대학 캠퍼스 사역 자체가 한국 교회와 다음에 거의 모든 사역에 있어서 못자리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CTS 뉴스 송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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