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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신대원 추계신앙수련회, “지금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022-09-29

앵커 : 서울신학대학교가 2022년 추계신앙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앵커 : 신학생들의 찬양과 기도로 가득했던 수련회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가 2022년 추계신앙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28일 ‘지금!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를 주제로 열린 신학대학원 수련회 첫날 오전예배는 조기연 원장의 인도로 기독교한국성결교회부흥사회 백병돈 대표회장이 ‘좁은 문으로 회복하라’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백 대표회장은 사흘간 신대원생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INT 백병돈 대표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신일교회
말씀으로 회복하고 또 성령으로 회복해서 우리가 정말 침체된 한국교회 또 성결교단을 새롭게 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로 가서 그 길의 끝은 결국은 승리하는 것이고 부활의 영광이 있기 때문에 그런 기대를 가지고 목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충일교회 김낙문 목사와 대명교회 오세현 목사 등 기성부흥사회 소속 목회자들이 수련회기간 동안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수련회 참석한 신대원생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과 사명을 재다짐하며,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INT 강예본 학생 / 서울신대 신대원 1학년
개인적으로는 사실 사역자들이 두 얼굴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교회 안에서와 바깥에서 모습이 어쩔 수 없이 달라지는 그런 게 있는데 목사님이 딱 그 부분을 짚어서 말씀을 해 주셔서 함께 사역하시는 분들이 조금 깨달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INT 김범준 학생 / 서울신대 신대원 2학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오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처럼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더 책임 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될 대로 아니면 그냥 힘드니까 그런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에너지를 더 얻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편 ‘회복! 말씀으로’를 주제로 열린 서울신대 학부 수련회는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28일부터 비신자를 위한 열린 예배와 모두를 위한 영성 예배 등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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