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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복음의 인싸로!

2022-09-29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수도권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수도권 스튜디옵니다. 인천지역 다음 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마음 하나로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연합해 기독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는데요.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은 모처럼 마음껏 뛰고 즐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춤추고 환호하며, 찬양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다윗처럼 춤을 추면서 전심으로 주를 즐거워하라!

인천지역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한 ‘인천기독청소년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음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복음 안에서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말씀과 찬양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들은 다음세대인천사역자협의회, ‘다인싸’입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 전도에 불을 지피고, 복음의 아웃사이드에 있는 청소년들을 복음의 인싸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INT 류찬영 목사 / 다음세대 인천 사역자협의회
다음 세대 사역이라는 것은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뜻을 같이해서 적어도 인천 땅에 있는 다음 세대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모임을 갖게 됐습니다)

다인싸에는 현재 8명의 목회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교단도, 각자의 상황도 다르지만, ‘다음 세대가 살아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뭉친 목회자들은 다음 세대 회복 운동을 위해 기독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의 다음세대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인천 청소년의 날’ 제정을 시의회에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INT 류찬영 목사 / 다음세대 인천 사역자협의회
저희들이 이 땅에 청소년의 날을 만들어서 다음 세대 주인공인 아이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력하지만 도움을 받아서 인천광역시 시 조례로 청소년의 날이 5월 넷째 주 토요일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다인싸 목회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마련된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코로나와 학업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예배하며 은혜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INT 장유경 / 큰기쁨교회
인천에 다음 세대들과 함께 만나서 예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고요 찬양하면서 오히려 더 은혜 받고, 천국잔치에서 잔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INT 박희정 목사 / 다음세대 인천 사역자협의회
겨자씨 나무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작은 씨앗의 변모가 중요한 것처럼, 작은 불씨가 오늘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서 큰 변모를 일으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오늘 그들 가슴 속에 뜨거운 불씨 하나 나눠주는 그런 (다음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세대 회복를 위한 아름다운 연합으로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복음 안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CTS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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