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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광복 77주년 기념 행사 다양 – 호남 · 영남 지역 종합

2022-08-16

앵커 : 호남과 영남지역에서도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곳곳에서 연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앵커 : 신미정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가 14일 전주 새소망교회에서, 전북 14개 시군 성도들이 함께 한 광복절 연합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설교를 전한 서울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는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돼, 천국을 기업으로 얻자"고 권면했습니다.

예배에선 전주와 군산, 익산시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예배 회복과 교회 연합 등을 주제로 합심해 기도했습니다. 

더불어, 평등법 철회를 촉구하고 이단 신천지를 규탄하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목포지역 460여 교회가 연합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도 14일 목포 성문교회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목포지역 목회자와 성도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래로교회 정래환 목사가 ‘점점 부강해지는 한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기념사를 전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권용식 목사는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부강해진 대한민국을 길이 보전할 수 있도록 교회들이 더욱 각성해 세상의 타락한 의식을 일깨우고, 가정과 나라를 건강하게 세워 가자”고 말했습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도 구미영락교회에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와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5일 말씀을 전한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영팔 목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성도가 기도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굳건히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국기도회에선 경상북도 23개 시군 연합회 대표회장이 강단에 올라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해 또, 한반도 평화 통일 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울러,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 구호도 제창했습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공동주최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8.15특별성회가 마련됐습니다.

4천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이번 성회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함께했으며 “광복은 신앙 선배들의 기도로 받아낸 하나님의 선물이고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해방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8.15특별성회 예배 실황은 오는 20일, CTS기독교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광복 77주년 기념 815구국기도회가 14일 울산서현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2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해방의 기쁨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울산서현교회 연합찬양대와 소프라노 김수미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CTS뉴스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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