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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㉚ - 온전한 하나님 자녀로 교육 ‘CGS평택’

2022-08-10

앵커: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에서는 기독대안학교 현장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은 학업과 신앙의 조화를 중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장을 선도하는 CGS평택을 소개합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단정하게 교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이 영어로 말씀을 통독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매일 수업을 시작하는 시간은 성경적인 가치관을 생활에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됩니다.

한제나 / CGS평택 초등1학년
영어공부지만 성품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어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공부로 생각하면서 하고 있어요

CGS평택은 CTS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 운동 캠페인의 1호 학교로, 지난 2020년 평화성결교회에 설립됐습니다. ‘성경과 기독 신앙을 기초로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하게 길러내자’는 평화성결교회의 비전과 노력의 산물입니다.

INT 공석원 목사 / CGS평택 이사장
말씀 위에 지식이 쌓아지기 때문에 정말 예수의 사람 성령의 사람 비전의 사람이 돼서 사회 현장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직업의 현장에서 리더가 되는 게 목표고요

CGS평택이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성은 SOT 커리큘럼, 자기주도학습입니다. 자기주도적으로 개별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생은 과목별로 스스로 해야 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해 나갑니다. 교사들은 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점검을 합니다.
또한, SOT 커리큘럼은 기독교세계관으로 해석된 과목별 학습은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성품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이와 관련한 성경 암송구절도 외우기 때문에 학문과 신앙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강지헌 / CGS평택 중등1학년
매일매일 선생님이 그날 배운 것을 체크하니까 항상 공부를 할 수 있고 좀 더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소윤지 / CGS평택 고등1학년
자기관리 자기가 주도해서 학습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혼자만의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기까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CGS평택은 가정, 교회와 함께 자녀를 양육합니다. 그 목적으로 교육과정에 예배와 기도, 그리고 학부모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 활동도 다채롭습니다.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활동부터 체육활동, 문화예술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특별한 성취와 경험들을 만들어줍니다.

학생들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해야 하지만 교육목표의 큰 틀 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엘리트 교육이나 부적응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크리스천 자녀를 말씀 중심으로 가르친다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현미 교사 / CGS평택
한 아이 한 아이 깊이 만날 수 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 아이를 창조하신 장점들과 내면의 특성들을 보면서 저도 감동 받고

학업과 신앙의 조화를 중시하는 CGS평택.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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