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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육부, “만 5세 초등학고 입학 정책 실현 어려울 듯”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2022-08-10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교육부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의 폐기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전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만 5세 입학 정책에 대해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가 공식 석상에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은 지난달 29일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입학연령 하향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 11일만입니다.

지난 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발이상을 우리나라가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 조선 해운 시황 분석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선박발주량은 210만 CGT였으며, 이 가운데 55%를 대한민국이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월 대비 우리나라의 수주 잔량은 3%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조선업계는 “국내 조선사의 수주 랠리는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발주가 늘었으며, 카타르 프로젝트 등 영향으로 LNG 운반선 발주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하대 학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후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가해 남학생에게 검찰이 강간치사죄 대신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달 31일 만료 예정인 구속기한을 한차례 연장해 수사를 벌인 끝에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죄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 단계에서 적용된 카메라 이용 촬영 반포 혐의는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의 행동에 대해 우려하지만, 미중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홍수 피해를 입은 켄터키주 방문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만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내정 간섭이자 주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대만 해역 인근에서 고강도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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