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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부흥축제

2022-08-09

앵커 : 코로나 이후 침체된 예배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방부흥축제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앵커 : 나라와 민족, 세대를 뛰어넘은 현장을 박지양 기자가 전합니다.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올려드리는 찬양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한반도와 열방을 위한 찬양 축제인 열방부흥축제가 여수성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INT 고형원 선교사 / 부흥한국
(열방부흥축제는)  2007년 영국 웨일즈에서 시작해서 7년 동안 그리고 한국에서 2년 또 이스라엘 갈멜산에서 2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3년 전에 일본에서 하고 올해 이렇게 여수에서 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문화 다양한 언어로 함께 예배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런 모임입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열방부흥축제는 영국 게일 딕슨 선교사와 더하트하우스 홍원표 목사, 벼랑끝선교사 이상윤 목사가 메신저로 나섰습니다. 

아울러 부흥한국과 아프리카 유학생 찬양팀, 세미한소리 국악선교단을 비롯해 지역 찬양팀인 브라이드 워십과 플로우(Flow) 미니스트리 등의 찬양도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함께 즐겁게 찬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북한과 세계 열방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INT 고형원 선교사 / 부흥한국
언어와 문화를 넘는 어떤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가 되는 하늘의 예배를 이 땅에서 맛보는 예배인 것 같아요 언젠가는 저 북녘 땅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어날 날을 꿈꾸면서 평양의 부흥이 있었으니까 그 곳에서 다시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면서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나라와 민족, 지역과 세대를 넘어 기쁨의 예배를 올려드린 열방부흥축제. 모두가 하나 된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길 소망합니다. CTS뉴스 박지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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