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가 전국 선별진료소 PCR 검사 당일 예약 기능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역학적 연관자 등 PCR 검사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일 예약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당일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보건소를 늘려가겠다”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보건소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스템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가 예상 목표치를 뛰어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247억 8,000만 달러로 한국은행의 예상 목표치였던 210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흑자 폭은 지난해보다 32억 2,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하반기에도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최근 내림세가 수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 대를 회복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5원 넘게 내린 리터당 약 1,88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 대로 내려온 건 지난 3월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율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우주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달을 향한 궤적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누리가 5개월에 걸쳐 목표궤도인 달 상공 100km에 안착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달 탐사선을 보내는 나라가 됩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