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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외국 땅에서 순교한 첫 중국인 2인 추모

2022-07-01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 29일 ‘기독교 순교자의 날’을 맞아 파키스탄에서 순교한 두 명의 중국인 순교자를 추모했습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2017년 파키스탄에서 테러 조직 IS에 의해 참수 당한 멍리시(Meng Lisi)와 리신헝(Le Xinheng) 순교자에 대해 알리며, 두 순교자를 추모하는 명판을 공개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 목사는 두 순교자에 대해 “외국 땅에서 순교한 첫 중국인들”이라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념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순교자의 소리는 ‘기독교 순교자의 날’에 전 세계 공산주의 아래 희생당한 신앙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순교자들을 추모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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