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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연 등 시민단체, 무지개 현수막 게시 주한 미대사관 규탄 기자회견
2021-06-16
21개 시민단체가 무지개 현수막을 게시한 주한미국대사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주한미국대사관이 무지개 현수막을 게시한 건 우리 국민의 자존심과 미국을 향한 우호적 감정을 모독하는 폭거”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우리 국민을 무시하고 한국문화를 짓밟는 만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많은 한국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와 LGBT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면서 문화 제국주의로 오해받기 쉬운 저급한 행동이자 철부지 행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한미국대사관과 로버트 랩슨 미국대사 대리에게 사과와 현수막 즉각 철거 등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주한미국대사관이 무지개 현수막을 게시한 건 우리 국민의 자존심과 미국을 향한 우호적 감정을 모독하는 폭거”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우리 국민을 무시하고 한국문화를 짓밟는 만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많은 한국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와 LGBT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면서 문화 제국주의로 오해받기 쉬운 저급한 행동이자 철부지 행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한미국대사관과 로버트 랩슨 미국대사 대리에게 사과와 현수막 즉각 철거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