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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교회 1.1.1. 환경운동

2021-06-16

상당교회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 충북방송 박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이거 두 번밖에 안 신었어요 교회 올 때 // 좋다

성도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물품을 기증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이곳은 상당히 좋은 초록가게입니다. 초록가게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생각하며 물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INT 박종옥 집사 / 상당교회
교회에서 환경을 살리는 초록가게가 열려서 자발적 봉사를 지원하게 되었고요 우리 아이가 살아갈 깨끗한 지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기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상당교회는 초록가게뿐만 아니라 한 달간 하루에 한 가지씩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 프로젝트는 배달음식 이용을 최소화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전기를 줄이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환경운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합니다.

INT 안광복 담임목사 / 상당교회
하나님 사랑하는 것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별개가 아니고 우리가 세상을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고 또 사랑하는 것이 결국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

환경운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 동산이 원래의 참 좋은 모습으로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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