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문화선교연구원은 20일 한국교회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주보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바람직한 교회보와 주보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RT40”)

인터넷과 영상매체 등 표현의 도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나 교회 주보는 시대와 동떨어져 있다고 언급하며 교회보와 주보 역시 시대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주보는 교회와 교인과의 연결 통로가 돼야 하며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매체이니 만큼 순서지와 소식지 성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글쓰기 기법과 혁신적인 주보 편집과 제작 등 실질적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무엇보다도 아이디어를 통한 교회의 특징을 살려 제작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