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그동안 새롭게 번역을 추진해 완성단계에 왔던 주기도문과 사도신경번역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오후 기독교회관에서 53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어 여성위원회에서 제안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번역 작업의 여성신학자와 여성대표 참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번역이 여성의 입장이 반영하는 방향에서 다시 번역될 것으로 보여 최종적인 새로 번역문이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교회협의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회협 활동 복귀와 기독교한국루터회의 회원 가입요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치운동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를 다음달 말에 열어 앞으로 2년동안의 교회협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