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 선거제도의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기총은 오늘 오후 한기총회의실에 총무협의회를 갖고 현 대표회장 선거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총무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대리투표제도는 문제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리투표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이 아닌 총회에서 선출하는 직선제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정관개정에 있어 교단 총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총무협의회는 다음달 초에 전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