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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임원회

2005-01-20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오늘 오전 앰버서더호텔에서 총회 후 첫 임원회를 열어 주요회무를 처리했습니다.

대표회장 안용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지난 22회 총회 보고를 받은 후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연합회와의 통합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충하 총무는 보고를 통해 “한국장로교연합회와 몇차례 대화를 통해 통합의지를 찾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3개월동안 조율을 한 후 다음 임원회에서 통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주요사업으로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예배를 4월에 갖는 것을 비롯해 세미나를 열어 장로교연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7월에 세계장로교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회에서 세계개혁주의 신학회 학술세미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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