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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부연회 봉수 빵 공장 기계설비 북송감사예배
2004-11-24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는 22일 인천항에서 평양 봉수 빵공장 기계 설비 북송을 위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서부연회 소속 교회와 성도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평북서지방 돈암동교회 김동걸 감리사의 사회와 신경하 감독회장의 설교로 진행됐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사랑한다면’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정치적 이념적으로 북한과 대립하지 말 것과 통일을 바라보면서 나눔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기독인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이뤄지는 빵 공장 기계 설비 북송사업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요청아래 기감 43개 교회가 사순절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경비를 마련했으며 오븐 3단과 발효기, 밀차 와 냉온풍기 등이 주요 물품입니다.
빵 공장 기계 설비는 24일 인천항을 통해 북송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빵은 북한의 유아와 노인 그리고 기독인들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서부연회 소속 교회와 성도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평북서지방 돈암동교회 김동걸 감리사의 사회와 신경하 감독회장의 설교로 진행됐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사랑한다면’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정치적 이념적으로 북한과 대립하지 말 것과 통일을 바라보면서 나눔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기독인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이뤄지는 빵 공장 기계 설비 북송사업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요청아래 기감 43개 교회가 사순절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경비를 마련했으며 오븐 3단과 발효기, 밀차 와 냉온풍기 등이 주요 물품입니다.
빵 공장 기계 설비는 24일 인천항을 통해 북송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빵은 북한의 유아와 노인 그리고 기독인들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