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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연 총회

2004-11-22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22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총회 안용원 총회장을 추대했습니다. 한장연 총회소식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임원으로 대표회장에 합동정통 안용원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또 서기에 합동중앙 김동석 목사가 회계에 예장합동 신원종 장로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새롭게 1년 동안 한장연을 이끌고 갈 안용원 대표회장은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면서 장로교단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선교활성화를 통해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용원 목사 / 한장연 신임대표회장

한편 한 장연은 이날 총회에서 기존에 한국장로교연합회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또 고신총회 전호진 박사를 전문인선교사훈련원 원장으로 인준했습니다.

한장연은 또 이날 총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연합회와 함께 협력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 장연의 중복가입교단의 경우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위임해 제명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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