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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교계신문

2004-11-19

이번주 교계신문에는 수능 후 수험생들의 신앙관리에 관한 기사와 유방암 말기 선고를 받고도 선교지인 우스리스크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않는 박은희 선교사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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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험생들의 신앙관리에 있어 교회와 가정이 해야 할 역할을 다뤘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 학생들이 목표를 잃고 세상의 유혹에 따르기 쉽다고 전하며 교회가 이러한 수험생들을 위해 교사와 선배들과 함께하는 여행과 영화관람 등 주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한편 가정에서도 결과에 상관없이 칭찬과 격려로 사랑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독신문은 창간 40주년을 맞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월간지 ‘교사의 벗’에 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1962년 전국주일학교연합회 교지로 출발한 교사의 벗은 현재 강정훈 목사가 발행을 맡고 있다고 전하며 IMF이후 폐간의 위기까지 갔던 고단했던 시기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한편 강목사는 주일학교 교사의 감소를 우려하며 주일학교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 때문에 교사의 벗에 헌신하고 있다는 고백도 담았습니다.

한국기독공보는 암 투병 중에서도 선교지로 복귀할 소망을 품고 있는 우스리스크 박은희 선교사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2000년 남편 고 김창식 선교사를 선교지 우스리스크에서 잃고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유방암 말기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시간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은혜로운 간증도 담았습니다. 한편 못다했던 우스리스크 교회 건축의 꿈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도 함께 전했습니다.

금주의 교계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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