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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지도자협의회

2004-09-21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20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제 23회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서기행 예장합동 부총회장의 기도,대학생선교회 김준곤 목사의 말씀,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이날 테러와 전쟁 종식, 북한 핵개발 저지 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세계평화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고 탈북자들의 인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황장엽씨와 함께 망명한 김덕홍씨는 이날 북한실정보고를 통해 남한 교회들이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평화의 날은 지난 1981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해 해마다 9월 셋째주 화요일에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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