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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총회

2004-09-20

서울 소망교회에서 열린 예장통합 제 89회 총회는 ‘하나의 신학대학원’ 설립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나 현실 등을 감안해 다시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총회는 신학교육부에서 연구한 ‘하나의 신학대학원’ 설립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나 각 신학대학의 현실 등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1년 더 연구해 내년 총회에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히 ‘하나의 신학대학원’ 설립은 정부의 교육인적자원부와 충분한 협의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와도 논의 과정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단지 기독공보 사장 선임과 관련해 정관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항에서 사장이 선임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정관 개정을 1년 더 연구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통합 총회는 국가보안법의 인권침해 조항은 고쳐져야 하지만 보안 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시국에 대해 교단차원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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