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누꿈아’를 아십니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모임인데요. 학생 시절부터 의료선교사의 길을 준비해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CTS부산방송 김민태 기잡니다.

전국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기에 서로 낯설기도 하지만 의료선교에 대한 비젼을 품은 동료들과 함께 찬양하며 어느새 한 가족이 됩니다.

-인터뷰-
박준우(연세대학교 의료공학과 2학년)
(~동일한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같이 모여서 꿈을 얘기할 수 자리라는게 저에게 너무나 의미 깊고~)

정미경(대구카톨릭 간호학과 4학년)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 그후로 그들과 비전을 나누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대청교회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제2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전국수련회’는 학생들의 자비량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고신대학교 정현기 총장과 세계로 병원 김상순 원장 등 의료선교 현장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주제 강의를 들으며 의료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져갑니다.

-인터뷰-
정현기총장(고신대학교)
(의사이자 선교사인 누가를 꿈꾸며 젊은 의학도들이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귀한 모임을 가진 것을 귀하게 여깁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많은 선교의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2001년 2월 10명의 학생들로 시작된 모임은 의료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비롯해 의료선교를 비전으로 품은 중고생 등 5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하여 활동 중입니다.

-인터뷰-
이영진(‘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회장)
(특별히 의료계에서 바알에 무릎꿇지 않은 7000명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저희 ‘누꿈아’의 바램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세계열방에서 의료선교에 헌신한 ‘누꿈아’의 회원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선포되기를 기대합니다.

CTS부산방송 김민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