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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교계신문

2004-08-20

번 주 교계신문에는 국내 거주 탈북자들이 극빈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2004 이슬람 선교 포럼에 관한 소식이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기독교타임즈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의 탈북자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실었습니다. 탈북 국내거주자가 극빈층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정부가 탈북자에게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취업에 대한 지원에 소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탈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등의 자활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탈북자 선교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한국기독공보는 예장 통합 교단의 교세 성장과 총회 준비 관련 기사를 일면에서 다뤘습니다. 통합교단이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전체 교인수가 6만 6천 여명이 증가 2.85 %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89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회가 연금재단에 대한 조정방안을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단 사이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연구 조사 등 신중한 대처 방안을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독교보는 이슬람선교 포럼 2004에 관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26개 이슬람 전문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슬람 선교포럼을 통해 선교사들은 하나된 모습을 지향하기 위해 분야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의미는 이슬람권 사역 선교사들이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며 이슬람전문훈련단체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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