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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있는 교사되기

2004-08-18

현재의 교육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며 기도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습니다. 16일 개막된 2004 기독교사대회, 그 현장을 송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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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기독교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활동은 무엇인가?‘교육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쫒고자 교사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 홍세기 교사 / 기독교사연합 공동대표

크리스천 교사들의 최대 축제인 ‘2004기독교사대회’!‘교육을 새롭게 하는 힘, 복음!’이라는 주제로 16일 시작된 이 대회는 교사선교회와 기윤실 교사모임 등 13개의 기독교사연합이 주최한 행사로 올해 4회쨉니다.

인터뷰) 정병오 교사 / 좋은교사운동 총무

스탠딩)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이곳 호서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4 기독교사대회에는 2천여 명의 교사들이 참가했습니다.

교사들은 교육에 복음을 접목한 70여 개의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마라톤대회와 축구대회, 암송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가하게 됩니다.

특히 교계 전문가와 현직교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3차례 주제 강의는 기독교사로서의 사명감을 확인하고 수업 현장에서의 복음 전파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인터뷰) 김영재 교사 / 울산 평산초
전진하 교사 / 부산 제송초

아울러 기독교사대회는 200여명의 교대와 사대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자녀를 동반한 교사들을 위해 어린이 캠프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복음과 사랑, 정의, 그리고 회복 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
헌신과 소명감을 지닌 이들이 교육현장 중심에 선다면 우리 교육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송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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