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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위축되지 않는 복음광고

2020-06-04

앵커: 코로나19로 대면 선교가 참 어려운 요즘인데요.

앵커: 이 시기에 가장 적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교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 하지만 이에 위축되지 않는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광고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복음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물을 온·오프라인에 게시하며 불특정다수에게 전도의 손길을 내미는 겁니다.

복음의전함 측은 “복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시대나 환경에 따라 그 전달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정국이야말로 복음광고의 효과가 가장 두드러질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합니다.

Int 고정민 이사장 / (사)복음의전함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되기 전이었던 지난 2월, 오프라인으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완료하며 전 세계에 복음 메시지를 게시했던 복음의전함.
현재는 국제 정세에 맞게 온라인으로 복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SNS 세계 복음광고 선교 캠페인’은 한국어를 비롯해 11개 언어로 번역돼 SNS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Int 고정민 이사장 / (사)복음의전함

“온라인 선교의 힘을 느끼고 있다”는 복음의 전함 측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선교 방법에 한계가 없다는 걸 깨닫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비전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든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복음광고의 지속성 유지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Int 고정민 이사장 / (사)복음의전함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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