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힌국교회총연합이 성명을 내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교총은 성명에서 “최근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소규모 모임 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우려와 상처를 주고 있다”며 “확산을 막지 못한 작은 모임들은 방역에 온 힘을 다하는 정부와 국민, 한국교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2주 동안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교회는 교회가 속한 지역의 상황을 살피며 지역 방역 당국과 긴밀한 대화와 협조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작은 모임을 자제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