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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기독경찰 선교비전 나눠 - 제1회 세계경찰선교 창립대회

2009-12-03



세계 30개국의 기독경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각 나라 복음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는데요. '제1회 세계경찰선교대회'현장을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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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몽골과 인도, 태국 등 30개 참가국의 국기와 함께 현직 기독경찰과 한국 선교사들이 입장합니다. 이어 대회선언으로 역사적인 '제 1회 세계경찰선교대회'가 시작됐습니다.
int 나학수 목사 / 세계경찰선교대회장
제 1회 세계경찰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세계 최초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선교사님들하고 기독경찰관들이 연합돼 이 모임을 갖는다는 것은 선교하는 현장에서 아주 유익한 관계가 이뤄지리라고 믿습니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와 세계경찰선교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현지 기독경찰과 한국선교사들 간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세계복음화 도구로 사용될 각국 기독경찰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종명 장로 / 한국경찰선교연합회장
여기에 참석하신 경찰관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면 한사람 두사람 예배를 적립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신우회가 조직되고 또 커지다 보면 결국 경찰 전체가 복음화 되고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창립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영광, 여수, 목포, 서울의 순교기념지와 교회를 순례하는 등 한국 기독교문화를 체험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비결을 나눴습니다.
int 호간 게일 총경 / 호주 퀸슬랜드 주 경찰청
제가 호주에 돌아가게 되면 퀸슬랜드에서 호주대표로서 경찰들에게 복음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도 전하고 싶습니다.

30개국 50여명의 기독경찰들은 경찰 한 명의 복음화가 도시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한 국가를 복음화 할 수 있다는 큰 믿음과 세계선교라는 공통된 비전을 얻게 됐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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